[수강생 후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원어민 영어회화 '카페토크 Cafetalk' 사용법과 후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원어민 영어회화 '카페토크 Cafetalk' 사용법과 후기

 

요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많아져서 왠만한 과목은 다 온라인 수업이 가능해지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도 정말 많아졌다. 카페토크에서는 카페에서 수다떠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어떤것이든 쉽게 수업을 신청하고 배울 수 있다.

카페토크 사용방법

 

카페토크라는 사이트 자체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건 아니고 전세계 누구나 사용하는 스카이프를 사용한다. 회원가입시 스카이프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되는데 난 예전에 만들어놓은 계정이 있기 때문에 바로 입력하고 회원가입 완료했당

카페토크 결제방식

 

카페토크의 결제방식은 매수업마다 결제하는게 아니라 카페토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구입하고 그 포인트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업마다, 강사마다, 시간마다 강사가 포인트를 직접 설정하기 때문에 실력있고 경력많은 강사의 비싼강의도 있고 신규강사의 매우 저렴한 강의도 있다. 그리고 첫수업을 무료로 진행하는 강사도 있다!

포인트는 1,500포인트에 약 18,000원이다

간단한 카페토크 사용방법

 

카페토크는 pc, 핸드폰 둘 다 접속가능하다. 현재 2,600 여명의 강사가 23,500여개의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오래된 사이트라 그런지 강사도, 레슨도 정말 많다

카페토크 강사 검색하기

 

강사를 검색하기 / 레슨을 검색하기가 있다. 강사를 검색한다는게 뭐지? 했는데 가능한 시간, 순위 등등으로 검색해서 원하는 조건을 갖춘 강사를 찾을 수 있다.

나는 원어민과의 영어회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레슨으로 찾기로 들어가 '영어'를 검색했다. 글로벌 사이트라서 언어가 제일 많고 노래, 춤, 디자인, 비지니스, 운세(???) 등등 요즘 온라인클래스가 완전 각광받고 있는데 카페토크는 일찍부터 이런 플랫폼이었던 것 ..!

카페토크 영어 강사 검색

 

아무튼 영어수업이 역시 제일 지분이 많다 ㅋㅋ 보면 시간당 몇포인트인지 적혀있고 첫수업 무료로 제공하는 강사도 있다. 포인트는 강사마다 정말 제각각이다. 원하는 수업방식, 시간, 포인트가 있으면 수강신청을 하고 답변을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하트를 눌러서 저장할 수 있다.

카페토크 온라인 대기 기능

 

지정된 시간에 수강신청 하는거 말고 지금 바로 수업할 수 도 있다!

'지금 수업할 수 있는 강사를 만나보세요' 를 클릭하면 지금 영어회화수업이 가능한 35개의 레슨이 나온다. 앞으로 '~시간 ~분 온라인' 이라 되어있어서 이 중에 드는 강사로 바로 수업신청을 할 수 있다. 성미가 급한 한국인으로서 이런 패스트매칭 좋네요

카페토크 온라인 대기 레슨

 

첫수업이라 길게하고싶지는 않고 유난히 내성적인 나는 쑥스러우니까(?) 수업을 잘 이끌어가줄 그런 강사 없을까 했는데 오랜시간 영어강사로 일해오셨고 지금바로 수업도 가능한 인상좋은 여성분! 완전 내가 찾는 그런 분이었다.. ☆

수업료는 15분에 400포인트 (약 4,800원) 신청할까 말까 고민을 열심히 했다

수강생의 피드백

 

밑에 보니 수강생의 후기도 있는데 일본어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후기도 좋아서 이 강사분에게 신청하기로 결심했다. 지금 바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분이라 신청 후 바로 스카이프에 들어가 대기하면 3분내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수강신청을 누르고 스카이프로 연결하기를 누르면 바로 스카이프 앱이 열리면서 연결대기중이 된다. 화상영어회화 진짜 많이 해봤지만 첫 연결은 언제나 떨리는 법 덜덜 ㅋㅋ

카페토크 화상 영어레슨

 

강사분에게는 따로 동의를 구하지 않았기에 모자이크를 해드렸고, 난 집구석에서 끔직하게 생긴 상태여서....자체 모자이크를 했다. 으하하

카페토크 화상 영어레슨

 

중간에 인터넷 연결문제로 한번 끊겼지만 아무튼 어쩌다가 결국 30분 수업했다 ㅋㅋ (알고보니 이 쌤 영업왕?)

초면이기 때문에 서로 가벼운 자기소개를 하고 아주 평범한 대화소재인 날씨 이야기, 요즘 화두인 코로나 백신 이야기, 강사분이 먼저 꺼내서 나온 BTS 이야기, 온라인 강사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등등 30분 동안 많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랑은 어떻게 수업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영어회화하는 연습을 계속 하고싶기 때문에 내가 뱉은 문장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원하는지 '수업'을 원하는지는 본인이 생각하고 그렇게 레슨을 진행할 강사를 찾으면 될 것 같다 !

내가 수업을 들어보며 생각한 카페토크의 좋은 점은~

강사 / 레슨이 다양하고 많다.

강사의 한마디와 수강생 후기를 보고 레슨을 신청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수업보다는 자유롭고 편안한 체계인 것 같다.

수강신청을 번들로 할 필요 없이한 수업, 15분, 1시간 이런식으로 할 수 있다.

*미리 신청 말고 실시간 수업 연결이 가능!*

pc로도,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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