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토크
집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영어회화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광고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이 아실 법한 프로그램도 이용해 보았는데 불만족해서 이번에 써 본 프로그램의 후기를 가져와봤어요.
이름은 '카페토크'인데요. 컴퓨터로도 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어요. 앱도 있답니다. 회원가입하시고 스카이프 설치하시면 돼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렇게 나오는데 처음 하는 사람도 보기 쉽게, 찾기 쉽게 되어있어서 첫 수업을 듣는 데까지 별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리고 내가 찾아야 하는 항목이 숨겨있지 않고 눈에 띄게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겠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오른쪽 하단에 부담 없이 질문해 주세요! 가 계속 떠있거든요. 저기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저도 궁금한 점이 있어서 메시지를 남겼는데 5초 만에 답이 와서 놀랐어요.(대기 인원에 따라 최대 10분 정도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주말에 질문을 했더니 한국인 직원이 없다고 월요일에 연락 달라고 답이 왔는데 영어로 주고받아 외국인 상담원분이 잘 해결해 주셨습니다.
포인트 충전을 먼저 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해봅니다. 수업 가격, 강사의 언어, 출신 국가, 자격 등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미국 발음으로 수업하고 싶어서 출신국&거주국을 미국으로 선택했어요. 위에는 자격 선택 전이지만 영어교육 자격증이 있으신 분으로 선택했습니다.
강사님의 프로필은 카페토크에서 번역을 해놓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빨리빨리 확인하실 수 있어요~
강사님의 수업 일정과
취소 방침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안 맞아 이 강사님으로 수업 신청을 해놓고 오늘은 지금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강사님 수업으로 들었어요. 사이트 메인 화면에 지금 바로 수강할 수 있는 강사님들 목록이 있어요. 거기서 보고 골라서 신청했습니다.
미국 출신 강사님이고 현재는 타국가에서 2년 거주 중이신 강사님이에요.
수업 주제는 자유롭게 대화하는 거였어서 타국가에 얼마나 거주했는가 어떻게 가게 된 것인가에 관한 말을 하다가 한국에 와보신 적도 있다 하여 대화하는 중, 한국에서 달팽이 크림을 처음 봤는데 신기했다는 말을 하시며
간단히 채팅방에 쓰신 상황입니다.
타 회화 프로그램을 이용해봤을 때는 필리핀 출신 강사님의 수업 비용만 저렴하고 미국, 영국 출신 강사님의 수업 비용은 좀 부담스러웠는데 카페토크는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제가 들은 수업은 미국인 25분에 800포인트였어요. (500포인트가 세금 포함 5,900원) 원하는 비용 최저-최고로 설정해놓고검색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 한 달, 몇 회 미리 결제하는 게 아닌 원하는 포인트로 결제(카드/무통장입금) 하고 수업을 듣는 거여서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