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소개

[강사 인터뷰 연재] 교육 철학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Cindy 강사

카페토크 2018. 7. 23. 10:48



안녕하세요? 카페토크입니다.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요번주도 많이 더운 날씨가 될것 같아요~ 모두들 더위 조심하는 한 주 되세요! 

오늘은 카페토크의 강사 인터뷰를 포스팅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신디 강사인데요,
현재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하며 카페토크에서 활발하게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카페토크에서 인도네시어와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신디 강사는 특히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강사입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강사일에 임하고 있다는 신디 강사의 교육 철학과 삶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Q. 강사님 안녕하세요?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신디입니다(^_^)/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났고 2년반동안 일본에서 지내며 엔지니어링으로 박사학을 밟고 있습니다. 저는 노래와 여행을 좋아합니다 (^_^). 요리도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제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엔지니어링에 대한 학문뿐만 아니라 외국어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영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어에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반드시 배워야할 언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09년부터 파트타임 강사로 영어를 가르쳐왔습니다. 학교에 있는 ESL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작년부터 카페토크에서 온라인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전세계의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가르치는 일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세계의 언어인 영어가 다양한 사람들의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Q. 강사님은 인도네시아에서 왔지만 일본에서도 거주하셨는데요,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생활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인도네시아는 사랑스러운 나라에요. 문화와 독특한 지방언어들이 있는 국가이죠.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민주국가이고 인구가 2억 5천만명이에요. 저는 수마트라 섬에 위치한 람풍이라는 주의 메트로라는 작은 도시에서 왔습니다. 이 곳에서의 삶은 매우 평화롭고 조용하지만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도시입니다. 이 곳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메트로뿐만 아니라 저는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기 위해 센트럴 자바에 있는 요기카르타라는 곳에서도 지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두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인도네시아는 이웃간의 존중함과 관용이 있는 도시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리의 선택에 의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는 커뮤니티와 국가에 의해 보호된다고 생각해요. 일본은 어렸을때부터 제가 동경한 나라였어요.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는 분명 다르지만 저는 일본에서의 삶을 즐겼습니다. 질서가 있고 어디를 가든지 깨끗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특히 일본의 음식과 같이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는 일본의 모습을 저는 동경했습니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안전한 나라로 10위를 차지할 만큼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 한번 가보도록 추천하고 있어요.


Q. 카페토크에서 레슨을 진행하지 않는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강사님의 취미가 궁금합니다.


저는 주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제 취미는 노래하기와 여행하기입니다. 특히 샤워를 하면서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죠. 최근에는 학회준비로 스리랑카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여행을 하며 현지의 문화와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강사님도 외국어 배우는 것에 대해 열정이 있으신데요, 외국어를 배우고 가르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진정성과 행복입니다. 외국어뿐만 아니라 무엇인가를 배우고 가르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진정성으로 하고있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외국어를 배우면서 진정으로 집중하며 공부할 때 재미있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목적을 항상 잊지 않을때 빨리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 빠르게 목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이러한 목적이 중간에 지치지 않고 호기심과 탐구력으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동력을 주기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어렵게 다가올 수 있어요. 하지만 외국어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공부가 점점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저는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배우는 것은 어려울 때가 있어요. 하지만 어려움을 통해 점점 더 실력이 향상되고 더이상 어려운 것들이 어렵지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


Q. 강사님은 청소년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길 바라는 부모님은 본 클럽에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제 레슨은 20개의 국가에서 적용한 커리큘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마다 특징이 다르고 학생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각 학생마다 레슨스킬을 다르게 적용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학생마다 다른 레슨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nglish Club for Kids(ECK)와 같은 수업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레벨의 영어 레슨이고, English Club for Teens(ECT)는 중학생 레벨의 영어레슨입니다. 저는 기본 스탠다드 형식의 커리큘럼과 각 학생의 니즈를 파악한 후 맞춤형 레슨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학습상태에 맞춘 레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학생은 매 레슨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력이 향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Q. 강사님은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레슨을 제공하시는데요, 강사님이 좋아하는 레슨은 어떤 것이고 수강생은 본 레슨으로부터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슨은 English Club for Kids(ECK)입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니까요. 그래서 그들을 진정성있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것을 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 레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보고 쉽게 그들의 향상된 부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좀 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호기심과 더 나은 생각을 가지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디지털 세대에서 저는 교육과 기술을 융합하여 가르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카페토크 수강생에게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저는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저와 함께 배움의 세계를 떠나보세요. 모든 사람은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달란트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당신의 강점을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해서 낙심하지 마세요. 우리는 때로 자신의 강점을 못 볼때가 많으니까요. 지속적으로 동력을 내고 포기하지 마세요. 긍정적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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